[WIL]이노베이션 캠프 8주차

8주차 회고

이번주에는 실전프로젝트 첫 멘토링이 있었다.

멘토님은 본인은 면접관이 아니라 우리를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하셨지만...

질문하시는 부분에 대해 정확한 대답을 못하는 나는 면접 당하는 느낌이였다😂

 

jdk11을 사용하는 이유를 물어보셨는데, 강의 들을 때 11로 하는게 많아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11을 사용하고 있었다.

내가 사용하는 것의 하나하나의 이유를 물어보시는데 아무거나 그냥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왜?를 생각해 봐야겠다고 느꼈다.

 

그리고 계속 프로젝트하면서 답답했었던 부분이 내가 어떤 기능 구현을 할 때 정확한 이해를 하고나서 코드를 쓰는 것이 아닌, 검색을 하고하고 이것저것 적용해봐서 에러 안나고 원하는 결과만 나오게끔 해왔던부분이다.

정확히 개념을 알고, 거기에 응용도하면서 만들어가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다보니까 공부를 다 놓치고 가는것이 답답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멘토님께서 커리큘럼 특성 상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게 맞다고 충분히 개념을 알고 적용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시간이라고 말씀해주셔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느꼈다. 매 주 프로젝트 할 때 마다 나만 못따라가고 있는 느낌이 너무 힘들었는데 시간이 없는게 맞았군..ㅎ 

 

어떤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검색을하고 새로운 방법을 알아가고 그 방법을 적용시켜서 기능 구현을 하는게 재미있다.

실전 프로젝트는 1주일 프로젝트가 아니라 6주라서 다른 프로젝트보다 좀 더 공부하면서 할 수 있어서 좋다.